푸꾸옥 풀만 호텔
푸꾸옥 풀만 호텔은 공항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프라이빗 비치와 넓은 수영장이 인상적인 5성급 리조트입니다. 체크인부터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 넓고 쾌적한 객실, 그리고 조식 뷔페의 다양한 메뉴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풀과 키즈클럽,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최고였습니다. 해질 무렵 프라이빗 비치에서 바라본 선셋은 정말 잊지 못할 풍경이었어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아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푸꾸옥 그랜드 월드는 유럽풍 운하와 알록달록한 건물, 밤마다 펼쳐지는 대형 쇼와 퍼레이드로 정말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별명이 딱 어울렸어요. 특히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 거리를 누비는 기분이 색달랐고, 테디베어 뮤지엄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해가 지면 야시장과 거리 공연, 분수쇼까지 볼거리가 넘쳐서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일부 구역은 낮에 한산하거나 비어있는 곳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족, 커플 모두 즐길 수 있는 푸꾸옥 대표 명소였습니다.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동물이 넓은 자연 환경에서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트램을 타고 사자, 기린, 코뿔소 등 다양한 동물을 관람하는 사파리 투어는 아이와 함께라면 꼭 추천하고 싶어요. 직접 기린에게 먹이를 주거나, 앵무새와 사진을 찍는 체험도 가능해서 하루 종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다만, 셔틀버스 시간은 꼭 확인하고, 식당은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니 참고하세요. 푸꾸옥에 다시 간다면 꼭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